독서2 굿모닝 해빗, 멜 로빈스, 나를 위한 하이파이브 지난 11월 24일 YMCA 하프 마라톤을 달리고 왔습니다.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아서인지 10킬로미터도 되지 않아서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주위 풍경을 볼 여유도 없어지고 바닥만 보며 달리기 시작했죠. 멈추고 걸어볼까 고민할 때마다 계속 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추운 날씨에도 하이파이브와 함께 큰 소리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급수대에 계셨던 어느 분은 제 배번에 있는 이름을 보시고 이름을 크게 불러주시면서 파이팅을 외쳐주셨는데 깜짝 놀라면서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수많은 하이파이브들과 응원의 힘으로 하프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었던 거죠. 이 책 은 나를 위해서 매일 하이파이브를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저자 멜 로빈스는 유튜브에서 보고 알게 되었어요. 동기부여 영상에서 자주 나오.. 2024. 12. 17. 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세금 내는 거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와 같은 직장인이시라면 매번 월급 받을 때 주변에서 "이번 달은 세금을 왜 이렇게 많이 뗐지?"라는 말 많이 들으실 거예요. 여기 세금 많이 내는 일을 즐기는 행복한 부자가 있습니다. 화장품, 건강식품 판매 회사인 긴자마루칸의 창업자 사이토 히토리 씨입니다. 히토리 씨는 그동안 납부한 세금만 수천억 원에 달하지만 절세는 하지 않는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세금을 덜 낼 수 있을지 궁리하는 일반 부자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절세를 하지 않는 부자가 쓴 책이라니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아래 사진은 책의 첫 페이지에 쓰여 있는 문장입니다. 처음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마음의 컵에 '맑은 물을 붓는 것'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 2024. 11. 11. 이전 1 다음